BOLD 프로토콜 도입 검토 중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Arbitrum One과 Nova에 새로운 분쟁 해소 프로토콜 BOLD의 도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Arbitrum 체인의 보안을 강화하고, 검증자가 될 수 있는 자격에 대한 제한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된다.
- BOLD 프로토콜은 스마트 계약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목표로 설계된 새로운 기법이다.
- 이 프로토콜은 Arbitrum의 시스템 신뢰성을 높여 더 많은 사용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검증 무허가화와 보안 강화
이 도입이 검증을 무허가화함으로써 보안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Arbitrum 기술 스택을 이더리움 2단계 롤업에 보다 가깝게 만들기 위한 개선 제안이 고려되고 있다.
- 무허가화된 검증은 중앙 집중화를 줄이고 검증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ArbitrumDAO의 온도 측정
ArbitrumDAO는 이 개선 제안을 추진할지 여부에 대한 온도 측정을 진행 중이다. 이 결정이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에 따르면 활성화된 롤업 중 최초의 2단계 달성을 위한 길목이 될 수 있다.
- 온도 측정이란 커뮤니티 의견을 모아 의사결정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 이는 ArbitrumDAO가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요 결정을 진행함을 의미한다.
스마트 계약 업그레이드 의도
이 제안은 Arbitrum의 스마트 계약을 업그레이드하여 누구나 Arbitrum 검증자가 될 수 있게 허용하는 BOLD가 사용되도록 한다. 이는 기본 레이어에서 이더리움으로의 출력을 검증할 수 있는 현재의 허가된 검증자 목록을 변경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
- 이는 새로운 검증자를 유치하여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무허가 검증의 이점
BOLD 도입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검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Steven Goldfeder, Offchain Labs의 공동 창업자는 "검증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으며, 누군가가 현재 검증자에게 반대할 경우 직접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는 탈중앙화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더 많은 참여를 장려한다.
- 사용자는 더 나은 보안을 위한 다양한 검증 시도를 통해 네트워크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경쟁 L2 솔루션 네트워크와의 비교
경쟁사인 Optimism은 Arbitrum과 함께 1단계 롤업으로 합류했으며, 탈신뢰 제3자의 관여 없이 L2에서 인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애 증명을 도입했다. 하지만 Arbitrum의 장애 증명은 아직 OP Mainnet과 달리 무허가화되지 않았다.
- Optimism의 장애 증명은 사용자의 자산 보호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 Arbitrum은 이 부분에서 기술적 개선을 통해 무허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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