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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과 GSR이 후원한 카타나 블록체인
폴리곤과 GSR의 지원을 받은 카타나 블록체인
카타나 재단은 폴리곤 랩스와 GSR 마켓의 지원을 받아 DeFi 최적화 블록체인 ‘카타나’의 비공개 메인넷을 출범시켰습니다. 이 블록체인은 DeFi 유동성 분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에게 높은 수익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합니다.
- 폴리곤은 2020년에 출범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이드체인 기술을 활용합니다. 2023년 기준으로 폴리곤 네트워크는 월간 300만 이상의 활동적 주소를 자랑합니다.
- GSR 마켓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트레이딩 회사로, 전 세계의 다양한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DeFi 분야에서도 시장 조성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DeFi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한 카타나의 접근
카타나는 분산형 금융(DeFi) 사용자가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수익 환경을 제공하며, 여러 프로토콜의 유동성을 집중시켜 가격 변동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DeFi 참여를 저해하는 주요 문제인 유동성 분절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 DeFi 유동성 분절 문제는 프로토콜 간의 호환성과 자산 흐름의 원활하지 못한 점에서 비롯됩니다. 2023년 2분기 기준으로 DeFi 시장의 전체 유동성은 약 70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2019년 대비 35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 유동성 문제는 트랜잭션 비용 증가 및 거래 지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타나는 스마트 계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트랜잭션 최적화 기법을 개발합니다.
여러 프로토콜을 활용한 유동성 풀 구성
카타나의 유동성 풀은 모포(Morpho), 수시(Sushi), 버텍스(Vertex) 등 다양한 프로토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크로스체인 전송 없이도 ‘블루칩 자산’을 거래할 수 있으며, 이는 기관의 DeFi 참여를 촉진할 것입니다.
- 모포(Morpho)는 풀 기반 및 피어 투 피어(P2P) 대출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프로토콜로, 디파이 사용자의 거래 효율성을 높입니다. 2023년 3분기 모포 플랫폼의 이용자는 50,000명을 돌파했습니다.
- 수시(Sushi)는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로, 2022년 기준 일일 거래량은 평균 5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거래 쌍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쉽게 다각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과 생태계 강화
카타나는 VaultBridge를 통해 이더리움 기반의 수익 기회를 활용하여 DeFi 생태계를 강화합니다. 네트워크 수수료와 애플리케이션 수익의 일부를 생태계에 재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높입니다.
- VaultBridge는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자산 관리 전략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3년 기준으로 평균 수익률은 연 12% 달성하였습니다.
- 카타나는 생태계 강화의 일환으로 수익 일부를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에 할당하며, 2022년에만 환경 보호 및 공공 교육 지원을 위해 약 100만 달러를 기부하였습니다.
규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걸림돌
DeFi의 기관 참여를 저해하는 또 다른 요소는 규제 불확실성입니다.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규제 관련 우려로 인해 DeFi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중요한 장애물로 남아 있습니다.
- 2023년 글로벌 금융 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DeFi 규제의 불확실성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DeFi 관련 규정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기관 투자자의 신뢰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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