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ETF 승인 신청 프랭클린 템플턴 추진

이미지

[제목]=
프랭클린 템플턴, 솔라나 ETF 승인 신청

[원문]=

프랭클린 템플턴, 솔라나 ETF 신청

프랭클린 템플턴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 스팟 ETF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를 운영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 프랭클린 템플턴은 2019년 약 7,200억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가상화폐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2022년 기준으로, 미국 내 ETF 자산 총액은 7조 달러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솔라나와 같은 신규 가상화폐 ETF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들의 ETF 신청 러시

비트와이즈, VanEck, 21Shares, Canary Capital, Grayscale 등 여러 금융 기업들이 솔라나 ETF 신청에 나섰습니다. 최근 Cboe 거래소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솔라나 ETF 상장을 허용하기 위한 규정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 Cboe BZX 거래소는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함께 세계 주요 거래소 중 하나로, 2020년 ETF 거래량의 약 36%를 차지했습니다.
  • 솔라나는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가상화폐 중 하나로, 스마트 컨트렉트를 이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솔라나, 최근 거래 동향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0.06% 상승했으나, 이번 달에만 36%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솔라나는 여전히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2023년 9월 초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약 95억 달러로, 글로벌 가상화폐 시가총액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 솔라나의 장점으로는 높은 거래 처리 속도와 저렴한 거래 수수료가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EC의 결정 지연과 도전 과제

SEC는 솔라나, 리플, 도지코인 등의 스팟 ETF에 대한 결정을 연기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SEC 의장 지명자인 폴 앳킨스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EC는 모든 신청에 대해 45일 내에 초기 응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SEC의 결정 연기는 금융 규제 개선 프로그램의 검토와 관련이 있으며, 이로 인해 ETF 신청 승인 절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 금융 전문가들은 SEC의 결정이 연기에만 그치지 않고, 시장의 예측과 예상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의 재신청 및 규제 도전

그레이스케일은 기존 솔라나 트러스트를 스팟 ETF로 전환하기 위해 빠르게 재신청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SEC가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에 대한 소송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 그레이스케일은 현재 약 3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디지털 자산 매니저로, 새로운 투자 상품 개발에 적극적입니다.
  •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와 관련된 소송은 세금 및 금융 규제 문제와 관련되어 있으며, 전체 가상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솔라나 기반 ETP의 현황

현재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트러스트(GSOL), VanEck 솔라나 ETN, 21Shares 솔라나 ETP 등 몇 가지 솔라나 기반 교환 거래 상품(ETP)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 21Shares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가상화폐 ETP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이들 솔라나 기반 ETP는 주로 고액 자산가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TF 승인 전망

시장에서는 2025년에 솔라나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SEC의 전 의장이 지적했듯이, 이더리움과 같은 ETF는 승인을 받기 위해 철저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현재까지 비트코인 ETF는 캐나다를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승인된 반면, 미국에서는 아직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솔라나 ETF에도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클라이언트 기반이 넓어짐에 따라, ETF 업계는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된 상품을 요구받고 있으며, 솔라나 ETF도 이러한 흐름에 부응하려는 시도로 해석됩니다.

다양한 신청서와 규제 절차

프랭클린 템플턴 외에도 비트와이즈, VanEck 등 여러 기업들이 솔라나 ETF 승인 신청을 위해 S-1 및 19b-4 양식을 제출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코보 BZX 거래소에 솔라나 ETF를 상장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S-1 및 19b-4 양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최초 제출 서류로, ETF의 구조와 전략을 명확히 설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규제 당국의 절차는 일반적으로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릴 수 있는 복잡한 과정이며, 이는 가상화폐 ETF의 경우 더욱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솔라나 ETF의 미래와 시장의 관심

솔라나 기반 ETF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큽니다. 그러나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가상화폐 ETF의 도입은 시장의 유동성과 자본 유입을 증대시키며, 이는 전반적인 가상화폐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 솔라나의 기술적 매력 외에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 선택지로서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기관이 늘고 있습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