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ETF 4종 출시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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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ETF 승인 확률 증가

가상화폐 ETF의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의 암호화폐 분석가 Eric Balchunas와 James Seyffart는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솔라나, XRP ETF의 승인 확률을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2021년 미국 SEC의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이후, 암호화폐 관련 ETF의 승인 가능성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ETF는 투자자들이 직접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고도 투자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제공하여 기관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라이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 가장 높아

분석가들은 라이트코인의 ETF 승인 가능성을 90%로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그 뒤로 도지코인, 솔라나, XRP가 순차적으로 따라옵니다. 이들은 특히 33법에 따른 $IBIT 유사 신청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라이트코인의 사용 사례와 시장 안정성은 ETF 승인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기준, 라이트코인은 시가총액이 40억 달러를 넘어서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33법에 따른 ETF의 승인 절차는 더욱 명료하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공합니다.

SEC의 자산 분류가 승인에 중요한 역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자산 분류가 승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라이트코인과 도지코인은 상품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지만, 솔라나와 XRP는 상품으로 간주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SEC는 암호화폐의 상품 분류 여부를 결정할 때 각 암호화폐의 유틸리티, 거래량, 탈중앙화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합니다.
  • 솔라나와 XRP는 높은 중앙화 성향과 함께 법적 이슈로 인해 상품으로 간주되지 않아, ETF 승인에 복잡성을 가중시킵니다.

규제 불확실성, 승인 절차에 영향 미쳐

ETF는 증권과 상품을 모두 포함할 수 있지만, 자산 분류에 대한 규제의 불확실성이 승인 절차에 추가적인 검토를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자산의 증권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규제 준수 여부에 대한 엄격한 심사가 필요합니다.

  • 2023년 중반, SEC는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이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 규제 불확실성은 투자 확신을 저해하여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기도 합니다.

XRP, 법적 문제 해결 필요

XRP의 경우, ETF가 승인되기 위해서는 먼저 SEC가 관련 법적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James Seyffart에 따르면, SEC는 라이트코인과 도지코인을 상품으로 고려하고 있는 반면, 솔라나와 XRP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XRP는 2020년부터 SEC와의 소송으로 인해 법적 해결이 필요합니다. 이는 XRP가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Ripple은 XRP 소송에서 일부 긍정적인 판결을 얻었지만, 완전한 해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품 ETF 설정, 복잡한 절차

상품으로 거래되는 ETF는 법적 구조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투자 회사는 투자 가능한 자산의 범위가 제한되어 있으며, 분산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는 특히 미국에서 증권과 상품의 구분이 모호한 상황에서 규제 준수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 SEC가 요구하는 분산 투자는 상품 ETF가 시장 리스크를 줄이는 데 필수적이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과 충분한 자산 분산을 달성하기 어려운 문제를 야기합니다.
  • ETF가 설정되면 투자자들은 관련 상품의 수수료를 아끼고 유동성을 높일 수 있지만, 법적 절차와 규제 준수의 복잡성은 여전히 주요 장애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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