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킬러의 부재와 레이어 2의 부상
과거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이 성능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항상 '이더리움 킬러'라 불리는 새로운 레이어 1 블록체인이 나타나곤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이더리움의 칸쿤 업그레이드 이후, 레이어 2에 관한 관심과 이야기가 레이어 1을 넘어서게 되었으며, 이제는 레이어 1보다 주류 내러티브로 자리잡았습니다.
- 칸쿤 업그레이드는 데이터 압축과 효율성을 높여 레이어 2 솔루션의 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 레이어 2는 확장성과 거래 속도 개선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많은 개발자들이 이더리움의 레이어 2에 집중하는 추세입니다.
레이어 1 시장의 변화 없는 상황
레이어 1의 경쟁 구도는 여전합니다. 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하면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솔라나(Solana)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이 중 이더리움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이클에서 새로운 이더리움 킬러의 출현이 거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기능과 커뮤니티 강점을 통해 여전히 레이어 1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레이어 1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 부족한 상황은 레이어 2에 대한 집중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레이어 2 딜레마
흥미로운 점은 이더리움이 레이어 2의 딜레마에 갇혀 있다는 것입니다. Token Terminal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3월 이후 이더리움의 레이어 1 수익은 99% 감소했습니다. Multicoin Capital은 올해 8월 'Bankless' 프로그램에서 이더리움 레이어 2를 비판했으며, 이후 이더리움 재단 연구진은 여전히 레이어 2에 완전히 의존하지 않고 레이어 1을 탐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레이어 2 딜레마는 비용 문제와 독립적 확장성의 과제 등으로 복잡성을 더합니다.
- 일부 비평가들은 레이어 2에서의 지속 가능성과 보안 문제를 계속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레이어 2의 숨겨진 문제
레이어 2의 번성과 함께 숨겨진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더리움의 성장은 레이어 2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에 따른 문제 또한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향후 레이어 1과 레이어 2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레이어 2 솔루션은 주로 취약점 관리와 탈중앙화의 균형 유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커뮤니티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안과 각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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