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확장성 문제 해결하는 레이어2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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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2 네트워크란

레이어2 네트워크는 이더리움과 같은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구축된 네트워크다. 레이어1 네트워크는 기본적인 인프라와 보안을 제공하여, 다른 네트워크가 그 위에 구축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구조는 거래를 검증하고 합의를 이루는 기반이 된다.

  • 레이어2는 거래를 오프체인에서 처리하여 레이어1의 부하를 줄이고 확장성을 개선한다.
  • 대표적인 레이어2 솔루션으로는 롤업(Rollup), 플라즈마(Plasma), 스테이트 채널(State Channel) 등이 있다.

이더리움의 처리 속도 한계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초당 약 14개의 거래만 처리 가능하다. 이는 결제 시스템인 비자가 초당 65,000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수치다. 이는 이더리움의 확장성에 큰 제약을 준다.

  • 처리 속도가 느려지면 트랜잭션의 우선 순위가 낮아져 수수료가 상승한다.
  • 처리 용량 부족은 디앱(DApp)의 사용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확장성 문제의 증폭

확장성 문제는 네트워크 활동이 높은 시기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트랜잭션 수수료가 증가하고, 네트워크 혼잡과 거래 속도 감소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는 2017년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에 의해 '확장성 삼중고'로 정의되었다.

  •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역량이 부족하다.
  • 이 문제는 사용자 경험을 저하시키고, 다른 경쟁 플랫폼으로 사용자를 이동하게 한다.

확장성 삼중고 이론

확장성 삼중고는 블록체인이 수천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동시에 보안을 유지하고 분산성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는 이론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더리움은 자체 레이어1 네트워크를 더욱 안전하고 분산화하도록 발전시키고 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점 방향은 보안, 분산성, 효율성의 균형을 찾는 것이다.
  • 확장성 문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경쟁 우위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이다.

이더리움의 해결책과 레이어2 네트워크

이더리움의 해결 방안은 레이어1 블록체인의 보안 및 분산화에 중점을 두며, 확장성 문제를 레이어2 네트워크에 위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레이어1 네트워크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 레이어2 적용으로 사용자에게 빠른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 이는 다양한 신규 어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하게 하여 이더리움의 채택을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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