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상화폐 채택, 은행 준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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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상화폐 수용 현황, 은행과 투자자 간의 차이

최근 비트판다 보고서는 유럽 내 가상화폐 채택의 증가를 강조하며 소매 투자자와 은행 고객 간의 요구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 유럽 중앙은행(ECB)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인의 약 10%가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기술 및 금융 트렌드 향상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PwC의 2021년 보고서도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화폐 참여가 1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어, 개인 투자자와 은행 간의 인식 차이를 더욱 뚜렷하게 한다.

유럽의 소매 및 기관 투자자 가상화폐 채택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소매 및 기관 투자자들이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과 수용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이는 유럽 금융기관들이 비즈니스 및 개인 투자자의 가상화폐 수요를 과소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Accenture의 조사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부문의 47%가 이미 가상화폐에 대한 전략을 실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데, 이는 시장 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 2021년 유럽은 가상화폐 사용자 수 기준으로 전 세계 4위를 기록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가상화폐에 대한 개인 및 비즈니스 투자자의 기대

유럽의 투자자들 중 27%의 개인 투자자와 56%의 비즈니스 투자자는 가상화폐가 앞으로 3년 내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16% 이상의 개인 투자자와 40% 이상의 비즈니스 투자자는 이미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 알바뉴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상화폐를 보유한 유럽 기업의 45%가 향후 5년 이내에 더 많은 가상화폐를 보유 또는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 분석 기업 Chainalysis에 따르면, 2022년 유럽은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된 블록체인 거래량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며, 이것이 곧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한다.

은행 고객의 가상화폐 수요 및 금융기관의 반응

보고서는 은행 고객의 가상화폐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금융기관의 19%만이 가상화폐 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고했지만, 실제로는 개인 투자자의 수요를 30% 이상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Deloitte의 조사에 따르면, 가상화폐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은행인 경우에도 87%가 여전히 관련 법적, 규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을 유보하고 있다.
  • EY의 분석으로는, 유럽 내 은행의 74%가 가상화폐와 관련된 고객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지만, 이들 중 실제로 고객 수요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은행은 절반에 불과하다.

금융기관의 가상화폐 서비스 확장 계획

조사에 참여한 금융기관의 18%는 가상화폐 서비스 확대 계획을 밝히며, 점차 가상화폐 수요를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채택 범위는 제한적이며, 소매 서비스보다는 자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 KPMG 조사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60%는 2023년까지 가상화폐 관련 포트폴리오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 McKinsey의 분석에 의하면, 특히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가상화폐 자산 관리 서비스는 앞으로 5년 내에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유럽의 가상화폐 규제와 시장의 변화

유럽의 가상화폐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온 MiCA 규제 프레임워크가 도입되면서, 전통 금융기관의 가상화폐 통합에 명확한 규제 경로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Crypto.com과 Bitget 등 가상화폐 플랫폼들이 유럽에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 미럽핑크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MiCA 규제는 가상화폐 사업자의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며, 유럽 내 가상화폐 시장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EY의 조사에서는, 새로운 규제를 바탕으로 유럽 가상화폐 시장의 거래량이 향후 3년 간 연평균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iCA 규제 이후 가상화폐 플랫폼의 유럽 확장

MiCA 도입 이후, 가상화폐 플랫폼들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Crypto.com은 유럽 경제 지역 전역에 스팟 및 파생 상품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Bitget은 불가리아에서 가상자산서비스제공자(VASP) 라이센스를 획득하였다.

  • 크런치베이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MiCA 이후 유럽에서 가상화폐 관련 기업의 신규 투자 유치가 25% 증가했다.
  • CoinDesk의 보도에서, MiCA 프레임워크로 인해 라이선스 보유 가상화폐 교환소 수가 향후 5년 내에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매 및 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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